83호. 직업은 시인, 동네는 홍천, 다친 쪽은 오른쪽 손가락. 기억의 시작은 노트 한 줄이 안 써졌다.

점수표보다 먼저 온 변화는 홍천에서 컵을 입까지 흘리지 않고 올리기였습니다. 오른쪽 손가락 마비가 사라진 것이 아니라, 홍천 일상이 한 칸 움직인 것입니다.

83호 훈련은 한 가지만 했습니다. 싱크대 앞에서 앉아서 하차벨 막대로 누르기를 22회 4세트, 휴식 10초로 했다. 83호 달력 칸에만 횟수를 적었다. 시인 감이 돌아오기 전에는 다른 동작을 섞지 않았고, 홍천 집 안에서만 반복했습니다.

83호를 읽는 분께 같은 횟수를 권하지 않습니다. 시인 현장으로 돌아가기 전에 홍천에서 안전부터 확인했고, 응급 증상은 119를 불렀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