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이 섞여 언어치료를 시작했습니다. 앱으로 따라 읽기도 했지만, 선생님과 마주 앉아 짧은 문장을 주고받는 시간이 더 도움이 됐습니다.

가족이 “왜 어제보다 못하냐”고 하면 더 안 나왔습니다. 치료사가 중간중간 침묵을 허락해 줘서 마음이 놓였습니다.

아직 전화는 힘듭니다. 대면 예약이 어려우면 화면 치료라도 하는 편이, 아무 연습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았습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