처음 치료실에 갔을 때 복도를 걷고 싶었습니다. 치료사 선생님은 “오늘은 침대에서 의자까지”라고 잘라 말했습니다. 그때는 야속했는데, 넘어지지 않고 일주일을 보냈습니다.

매번 발 끌림, 쉬는 횟수를 같이 적었습니다. ‘잘한다/못한다’가 아니라 숫자로 보니 남과 비교하는 마음이 줄었습니다.

숙제를 혼자 두 배로 늘렸다가 어깨가 아파 혼난 적도 있습니다. 세기는 선생님이 정하는 편이 안전했습니다